OUR STORY

안녕하세요, 커넉스의 ‘Sue and John’ 입니다.

Canadian restaurant ‘커넉스’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

저희는 Korean Canadian 입니다. 11년전 어느 봄날에 어린 두 아들 Ryan과 Dexter 그리고 저의 부모님을 모시고 캐나다 벤쿠버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.

지난 11년 동안의 벤쿠버 생활을 돌아보면 정말 많은 실수와 시행착오도 있었고 매 순간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. 이민자로써 낯선 땅에 적응하고 살아간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문화와 인종 그리고 언어의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곳이 바로 캐나다였기에 큰 문제없이 어린 아이들을 잘 양육하며 캐내디언으로 살아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
재미있게도 저희 부부는 이태원에서 태어나고 자라났습니다. 그래서 누구보다도 이태원의 변천사와 거리의 특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.

작년에 저희 부부는 우연한 기회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고 새롭게 변화된 이태원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. 그러던 중 이태원에 정말 많은 외국의 음식점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가운데 캐나다를 대표하는 음식점은 없다는 것을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.

그래서 시작된 것이 저희 커넉스입니다.

바라기는 캐나다에 대한 꿈과 학업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청년들에게는 그들이 원하는 정보와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. 또한 저희 가족과 같이 캐나다 이민을 바라거나 갈 예정이신 분들께는 저희가 겪었던 실수와 시행착오를 공유해드려서 보다 소프트한 랜딩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. 그리고 고향 캐나다를 떠나 한국에 거주하고 계신 캐내디언들에게는 커넉스를 통해 잠시라도 고향의 정취를 느끼실 수 있고 캐나다에서 자주 가던 음식점에서 느끼셨던 즐거움들을 조금이나마 느껴보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. 그리고 그러한 즐거움을 통해 만만치 않은 서울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될 수 있다면 커넉스가 이태원에 존재하는 충분한 이유가 될 거 같습니다.

아직은 부족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. 해야 할 일도 많구요. 하지만 고객 한 분 한 분의 격려와 성원이 있는 한 저희 커넉스는 항상 발전하고 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.

저희 부부가 바라기는 그저 이윤만을 추구하는 음식점이 아닌 서울 이태원 한 복판에서 캐나다 음식과 문화 그리고 각종 정보들이 공유되는 아름다운 공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. 확신하기는 캐나다는 저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사랑스러운 나라입니다.

캐나다로 그리고 커넉스로 당신을 초대합니다!!

Sue 와 John